대구 수성구의회 최연소 의원인 김태우(35) 의원(국민의힘)이 수성구 일대를 신혼여행지로 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 의원은 2박 3일의 신혼여행 기간을 가졌다. 첫째날은 호텔수성에 머물며 수성못 일대의 자연 경관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겼다고 한다. 또한 둘째날에는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의 카라반을 대여해 하루를 보냈다.
김 의원의 '동네 신혼여행'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힌 데다 현재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결혼식 후 다음날인 23일부터 의회에 출근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는 물론, 정례회 기간에 멀리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부담됐다. 이번 선택을 이해해준 신부에게 고맙다"며 "도심 속에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다. 수성구도 신혼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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