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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경북서 부정행위 4명밖에 안나와…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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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수능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수능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3일 경북에서는 4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수능시험에서 수험생 4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이들 모두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를 위반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부정행위로 4명이 적발됐다.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은 시간별로 정해진 선택과목의 문제지가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먼저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등의 부정행위를 말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해당 연도 수능 성적이 모두 무효로 처리되는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사례가 나왔다"며 "수험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인 만큼 사전에 충분히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안동에서는 수험생 1명이 시험을 보던 중 지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시험을 포기했다. 또 경산에서는 수험생 1명이 지정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을 찾아가 해당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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