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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대출' 5시간 만에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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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몰리면서 한 때 사이트 '먹통'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식당가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식당가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원을 빌려주는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

온라인 신청 첫날 5~6시간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되자 신청을 준비했던 상인들은 허무하다는 반응이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소상공인 긴급대출에 약 2만명이 몰리며 준비한 예산 3천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 소상공인 긴급대출에 신청자가 급증하자 한때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소상공인 긴급대출 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으로 연 2% 고정금리에 대출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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