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남서 기류가 유입되며 기온이 오르겠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4도, 포항 영하 1.1도, 의성 영하 9.3도, 영덕, 영하 3.7도, 봉화 영하 6.7도, 안동 영하 5.5도, 상주 영하 5.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 의성 9도, 안동 8도, 영주 7도, 봉화 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