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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고교 교사, 병설유치원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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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확산 초기 차단 기대
미결정 2명 이틀 뒤 재검… 451명 결과 대기 중

안동시가 지역 내 송현초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검체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검체를 위해 송현초를 방문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독자 제공
안동시가 지역 내 송현초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검체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검체를 위해 송현초를 방문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독자 제공

경북 안동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2천93명에 대한 검체를 시행해 양성 3명, 음성 1천637명, 미결정 2명이 나왔다. 451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신규 확진된 9명은 지역 한 병설유치원 원생과 고등학교 교사 등으로 파악됐다. 미결정된 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과 음성 사이로 모호해 이틀 뒤 재검사하게 된다.

방역 당국은 교사가 확진된 고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또 병설유치원의 원아와 학부모, 회사, 지인 등을 대상으로도 광역 조사를 시행한다.

안동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27일 31명, 28일 9명 등 사흘 동안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태권도장 이외의 시설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초기 차단이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미성년 확진자가 많아 가족과 지인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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