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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협상 재촉 "3월에 부랴부랴 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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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단일화가 야권의 핵심 화제인데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국민의 피로감과 식상함도 심해질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단일화 실무협상 착수를 강하게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를 마쳐 놓으면 양당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단일화 과정에 돌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경선 진행에 아무런 지장도 없는데 1, 2월을 그냥 보내며 굳이 3월에 부랴부랴 협상할 이유는 없다"며 "실무협상을 시작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했으니 앞으로는 이와 관련한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입당 방안이 사실상 결정됐다는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에 대해 취재진에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국민의당 사무처도 "사실무근의 오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측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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