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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 멈춰세운 강풍,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천장 쳐져 20분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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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20분간 운영이 잠시 중단돼 퇴근길 혼란이 빚어졌다. 강풍으로 인해 구조물에 이상이 생긴 탓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8일 강풍으로 인한 마감재 탈락 우려에 대한 정비 차원에서 오후 7시38분부터 20여분간 신도림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운행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외선 상부 천장에서 마감재 처짐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강풍으로 인해 마감재 탈락 우려가 있어 이를 조치하기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며 "별도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천장 보수작업을 진행한 후 오후 7시57분쯤부터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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