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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 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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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지원금·도록제작·전시실 제공
회화 정민제, 판화 김동욱·정진경, 조소 김현준, 영상 김재욱 작가

(왼쪽부터) 정민제, 김동욱, 정진경, 김현준, 김재욱
(왼쪽부터) 정민제, 김동욱, 정진경, 김현준, 김재욱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초대될 5인의 작가들을 뽑았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청년작가전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만 25세에서 40세 사이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열린다.

이번 공모에는 부문별로 평면 28명, 입체 14명, 미디어 8명, 서예 2명 등 모두 52명의 청년작가들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월 19일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회화 정민제, 판화 김동욱과 정진경, 조소 김현준, 영상 김재욱 작가가 선정됐다.

정민제는 2017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삶 속의 언어를 모으고 그 언어를 이미지화해서 흔적을 남김으로써 사건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섬세한 감정의 선을 회화로 드러내며, 김동욱은 세리그래피 기법의 판화작업을 통해 일상에서 흔히 보는 대상이나 장면을 순간 포착해 주관적 인상과 감정을 담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정진경은 프레임화 되어 완성되는 기존의 판화작업에서 벗어나 작업에 사용되는 이미지 조각(필름)을 활용한 공간 회화에 몰두하면서 판화의 영역확장을 시도하며, 김현준은 나무를 깎아 인간의 형상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존재성과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김재욱은 영상을 기반으로 비디오 콜라주, 모션 그래픽, 미디어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뉴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인간의 본질적인 정체성과 매체예술이 지닌 사회성을 드러내고 있다.

선정 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과 도록제작, 전시실 제공 등을 지원하며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5 전시실에서 '청년작가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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