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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천상무, 충남아산 꺾고 4연승…'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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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준 멀티골로 아산 3대1 이겨…안양은 전남과 0-0 무승부 '살얼음 선두'

김천상무 허용준이 28일 충남아산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 허용준이 28일 충남아산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가 창단 첫 4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김천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K리그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허용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며 9경기 무패(5승4무) 행진을 이어간 김천은 승점 30(22득점)을 기록, 이날 득점 없이 비긴 전남 드래곤즈(승점 30·21득점), FC안양(승점 30·23득점)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안양에 밀려 2위에 랭크됐다.

김천은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분, 아산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아산 수비진의 백패스를 박동진이 쇄도해 골로 연결 시킨 김천은 후반들어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허용준이 무전에서 헤더 득점해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번 허용준이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승세 김천은 내달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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