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3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한층 강화된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 사건·사고 발생시 영천시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영천경찰서 112 및 영천소방서 119 상황실과 실시간 공유하며 발빠른 대응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으며 8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또 폐기물 운반차량 및 세금 체납차량 등의 검색시스템, 교통량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스템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와 협력해 영천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통합플랫폼으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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