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추가로 뽑는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사회적경제 관련 일자리를 경험하게 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을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월 200만원 정도의 급여와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네트워킹 및 창업 컨설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해 지역에 정착하게 되면 1년간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이 중 약 40%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는 현재 162개 기업에서 250여 명의 청년들이 일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를 수혈받는 등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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