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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8일까지 내린 뒤 선선…주말 30도 넘는 반짝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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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절기상 백로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은 화창히 갠 날의 대구 83타워 케이블카 모습. 매일신문 DB
7일 절기상 백로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은 화창히 갠 날의 대구 83타워 케이블카 모습. 매일신문 DB

8일 오후 가을비가 내린 뒤 대구 날씨도 본격적으로 선선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8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2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21도로 비교적 낮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7일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백로를 지나면서 가을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다만 이번 주말은 반짝 더위가 예정돼 있다. 기상청은 대구 아침 최저기온은 여전히 낮은 가운데 흐리던 날씨가 개면서 11일과 12일 낮 최고기온이 각각 30도와 31도로 비교적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주부터는 비 소식도 당분간 뜸해지는 동시에 기온도 적잖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8일을 기점으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물러간 영향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 한때 낮 최고기온이 26도를 기록하고 아침 최저기온도 19도에 머무는 등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대구경북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더운 날씨를 기록할 전망인 만큼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한다"며 "다음 주부터 습한 공기가 지나가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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