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승수 의원, 국회 문체위 야당 간사 선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이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됐다.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문체위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을 소관으로 다루는 상임위로, 김 의원은 21대 국회 입성 이후 줄곧 문체위원으로 활동했다.

상임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법안 및 예산심사, 의사일정 운영 합의는 물론 당론까지 결정할 수 있어 통상 재선의원이 맡지만, 이번엔 초선인 김 의원이 파격적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김 의원이 기획, 예산 등을 주로 다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이해가 빠르고, 그동안 문체위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 문화예술법안소위원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을 인정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수 의원은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문체위 야당 간사라는 중요한 자리에 임명을 받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 소속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업계 정상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또한 이건희미술관 수도권 배제 등 산적한 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 문화산업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