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코이(憩)’합창단의 정기 연주회,한일의 가교, 함께 손을 잡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일교류음악회인 '이코이(憩)'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11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렸다.

'이코이' 합창단은 한국 남성과 결혼하여 대구에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일한교류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연주회에서 이코이합창단은 '고향의 봄' '아리랑 메들리'(한국곡)와 '고향' '꽃은 핀다'(일본곡) 등을 합창했다.

'한일의 가교, 함께 손을 잡고'라는 부제로 공연된 이번 공연은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 간의 작은 가교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공연 총연출을 맡은 오금선 씨는 "음악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연을 통해 저희들의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