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3일 경북적십자사 사옥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상을 위한 협조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재난 시 구호활동 ▷봉사활동 및 위기가정 지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등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경북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사 사옥 내 나눔터에서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소시지빵 200개는 재단에서 준비한 마스크와 함께 예천군 지역아동센터와 문경시 신망애육원 등에 전해졌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소 국내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재단이 추구하는 바와 뜻을 같이 하는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코로나19 성금 8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및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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