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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 1호 스마트도시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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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청별관에서 현판식

대구가 정부 인증 스마트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대구시는 17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홍인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과 거버넌스, 제도적 환경 등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능화 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1호 스마트도시가 됐다.

대구시는 특히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3회 수상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SCA) 가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시민 스스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며 161명의 시민과학자를 배출하고 36개의 도시문제를 정의했다. 이중 일부는 실제 기획과 실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계기로 도시 효율화 정책을 추진해 국책사업과 연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항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형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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