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건축탐구–집'이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추억이 깃든 고향에 돌아와 집을 짓고, 고쳐 사는 이들을 만나본다.
넓은 평야가 펼쳐진 한 시골 마을에 단정하게 정리된 집이 있다. 구옥을 손수 고친 박문주 씨는 100년이 넘은 고향 집을 허물지 않고 지금의 집을 완성했다.
한정된 예산이라 전기 공사를 제외하고는 공구 사용법을 배워가며 처음으로 집 안 곳곳을 직접 고쳤다. 옛 추억과 현재의 감성이 어우러진 단아한 고향 집이다.
한편 귀향한 부부가 400여 년 집터에 한옥 정자와 회랑까지 갖춘 전통 한옥을 완성했다. 원래 이 터에는 남편이 나고 자란 옛 고향 집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화재로 그만 사라져 버렸다.
고향 집을 닮은 한옥을 짓기 위해 부부는 여러 해 동안 전국을 돌아다녔다. 안채, 사랑채, 별채 등 총 4채를 갖춘 집은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의 정취가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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