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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4강 토론회 호남서 시작…대구경북은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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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토론은 매주 월·수요일, 1대1 맞수토론은 매주 금요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 후 지역 순회 토론회는 매주 월·수요일, 1대1 맞수토론은 매주 금요일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 후 진행되는 대선후보 본경선 토론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김연주·신인규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매주 월·수요일은 지역을 돌면서 토론회를 하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은 1대1 맞수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토론회는 10월 11일 광주·전남·전북에서 시작한다.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고 신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지역별 토론회 일정은 ▷10월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세종·충남 ▷27일 강원 ▷31일 서울·인천·경기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지역순회 합동연설회를 토론회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3차례 열리는 1대1 맞수토론은 4명의 후보가 각각 나머지 후보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되는 형식이다. 매주 금요일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를 거쳐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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