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행인의 샤넬 가방을 훔쳐 달아난 8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80대 여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한 길에서 샤넬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샤넬 가방의 주인인 20대 여성 B 씨가 당시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방을 잠시 내려놨는데 A씨가 이를 보고 들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가방은 고가에 팔리고 있는 모델로 가방 안에는 명품 지갑과 아이폰, 현금 300만 원 정도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 씨를 추적,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해당 가방을 '길에 방치돼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해 들고 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곧 정식으로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사설] 병적기록부 공개 않고 궤변 늘어놓는 안규백, 국민과 국군이 우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