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인비·고진영,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대결…2R 공동 선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진영 통산 10승·박인비 통산 22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 박인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2번홀에서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 박인비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2번홀에서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3위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3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출발했던 고진영과 박인비는 똑같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대회로 열린다. 마지막 라운드는 고진영과 박인비의 우승 대결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 단독 2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는 2타 차다.

고진영과 박인비, 타와타나낏은 챔피언 조로 묶여 3라운드 샷 대결을 벌인다.

고진영은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과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시즌 3승, 통산 10승을 바라본다.

통산 10승에 성공한다면 고진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를 이어 한국 선수 5번째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주에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한 고진영은 이날 버디만 6개 쓸어 담으며 6타를 줄였다.

고진영은 "타수 차이가 한 타든 두 타든 앞서는 상황에서 마지막 조를 출발하는 것은 좋다"며 "내일 최선을 다해서 기회가 온 만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우승 의지를 보였다.

박인비는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 통산 22승 기회를 잡았다.

도쿄올림픽 이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박인비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박인비는 "어제와 오늘 중거리 퍼팅에 성공하면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내일도 이틀동안처럼 퍼팅감각을 잘 살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고진영과 우승 대결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해서는 "고진영 선수는 굉장히 좋은 선수이고 잘 하기 때문에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같이 경기를 한다는 것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유소연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로 내려갔다.

김세영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6위, 박성현(28)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1위다.

지난달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김효주는 최나연과 나란히 공동 32위(3언더파 139타)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가 처음으로 동시 출격한 대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이 내부 갈등으로 지연되면서 여야 경쟁의 균형을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컷오프된 ...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상가 재건축이 10년 만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조합의 정기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이 가결되었다. 이 계...
강원 양양군 소속 공무원 A씨가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엄령 놀이'로 괴롭힘과 폭행을 일삼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이란 군부는 걸프해역과 홍해 등 주요 해상 항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