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올해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임현숙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녕군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체험여행 우포여행가방 ▷선비마을에서 休 ▷놀러와 외갓집으로 ▷모하정 ▷식음체험 표고버섯 가득한 뜰 ▷예원&박영미 전통음식 ▷더 하리스토리가 있다.
임현숙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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