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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계명문화대 전문기술인재 장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전문기술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박승호 총장과 이상석 학생복지취업처장, 장학생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 총장이 교육부장관 및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문기술인재장학금은 전문기술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전문대학 재학생 중 종합적 취업역량 개발 노력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장학금 지원은 I·II유형으로 구분되며, I유형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학기당 200만원, II유형은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계명문화대는 I유형 5명, II유형 10명 등 1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약 1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특별장학금 1천만원을 마련해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만 부여되는 II유형 장학생 10명에게 연 100만원씩을 추가로 지급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지난해 약 220억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76.8%에 해당하는 약 451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역량 향상에 정진하고 미래를 선도할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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