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국방TV 음악프로그램인 '위문열차'에 가장 많이 출연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 위문열차 행사는 총 202회 열린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공연 등을 진행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년 평균 43.5회가 개최된 셈이다.
위문열차는 육해공군을 포함해 163개 부대에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육군이 109곳(66.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군 23곳(14.1%), 해군 18곳(16.5%), 기타 8곳(4.9%), 해병대 5곳(3.1%) 순이었다.
위문열차 최다 출연자 상위 3팀은 브레이브걸스(59회), 라붐(48회), 키썸(34회)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위문열차 최다 출연자인 브레이브걸스는 위문열차 무대 영상을 계기로 곡 '롤린'이 재조명되면서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했다.
라붐도 위문열차 무대 영상으로 곡 '상상더하기'가 역주행 인기를 얻기도 했다.
기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문열차 공연에 출연한 가수는 205팀으로 중복 출연하는 팀도 많았다.
전체 출연 가수 중 126팀(61.5%)이 2회 이상, 96팀(46.8%)은 3회 이상 공연에 참석했고, 20회 이상 위문열차 공연에 출석한 가수도 20팀이었다.
기 의원은 "위문열차 공연은 국방의 의무를 짊어진 장병들이 잠시나마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군 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국방부는 공연 관람 이외에도 장병들이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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