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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세팍타크로 김천중앙고·영천 선화여고 첫 남녀 동반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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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전거·육상·유도 등 금메달
대구 남자 레슬링서 金 2개 획득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소속 김천중앙고등학교와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가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동반 우승 쾌거를 올렸다. 사진은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임원진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제공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소속 김천중앙고등학교와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가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동반 우승 쾌거를 올렸다. 사진은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임원진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제공

경북 세팍타크로 남·여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동반 우승했다.

경북세팍타크로협회 소속 김천중앙고와 영천 선화여자고가 전국체전 19세 이하부 세팍타크로 경기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강호의 면모를 이어갔다.

김천중앙고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포지션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저동고(경기도)를 2대0으로 손쉽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경기에서는 선화여고가 성수공업고(서울)를 역시 2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선화여고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을 보인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성수공고를 제압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성영곤 경북세팍타크로협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치진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해준 학교와 경북교육청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경북 선수단은 전국체전 6일차인 12일에도 금빛 소식을 연이어 전달했다. 특히 육상에서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자전거 도로개인독주 15㎞에서 이주은(경북체고 3학년)이 우승했다. 육상 10㎞ 경보에 이강희(경북체고 3학년), 높이뛰기에 권태현(경북체고 2학년), 원반던지기에 장재덕(경북체고 3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고부 7종 경기에서 김주현(포항두호고 3학년)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유도 개인전 57㎏ 이하에서 김예지(도개고 3학년)가 금빛 메치기를 했다.

대구 선수단에선 레슬링 그레고르만형 77㎏ 이하에서 이정민(경북공고 2학년)이, 97kg 이하에선 김주완(경북공고 2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63kg 이하에선 김지예(대구체고 3학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11일 테니스 여고부 개인전에서 강나현(경북여고 2학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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