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50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강사로 나서 '대구상의 회원기업 발전 관점의 아이디어 하나 - 사회공헌 & 해외시장 대응 측면에서'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최외출 총장은"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돕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사회공헌과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대구상의 및 학계, 관계기관 등이 협력해 OD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