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사곡고등학교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14일 구미헌혈의 집에서 사제동행 헌혈 릴레이를 펼쳤다. 특히 지용기 교사는 300회째 헌혈을 했다.
사곡고 헌혈동아리 희망원정대와 교내 4H 동아리는 헌혈증 100매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순광 사곡고 교장은 "지용기 교사의 300회 헌혈을 축하하고, 교사와 학생, 졸업생까지 한마음이 되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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