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 기관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대구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선수단 부상방지, 실업팀 육성 및 강화를 목표로 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단 실업팀 부상방지 및 기량향상 프로그램 운영, 대구장애인체육 실업팀 홍보 위한 사업 공동추진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장애인체육회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단에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선수들의 부상예방 및 기량향상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및 각종 대회의 성적거양에 기여할 전망이다.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체육인들에게 있어 부상관리는 아주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지역 실업팀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부상관리는 물론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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