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 오후 7시 30분쯤 지역 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전날 실종된 강오태(72) 씨를 찾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6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23길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종적을 감췄다.
경찰이 밝힌 김 씨의 모습은 키 160cm, 몸무게 55kg에 마른 체격으로, 둥근 얼굴에 반백발 상고머리가 특징이다.
실종 당시 곤색 점퍼에 검정 바지, 회색 운동화 차림이었다.
경찰은 강 씨가 북구, 중구 일대에서 배회 중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종자를 발견한 이는 가까운 경찰서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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