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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대구국제안경전’ 1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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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업체 대비 계약 성과 좋아…코로나19 이전 90% 수준 회복

지난주 막을 내린 대구국제안경전 현장. 대구시 제공
지난주 막을 내린 대구국제안경전 현장. 대구시 제공

2년 만에 열린 국내 유일 안경산업 전시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1만명의 발길이 몰렸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막을 내린 제19회 디옵스에는 3일간 모두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첫째 날에는 4천500명이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전환했던 아쉬움을 달랬다. 총 참가업체 규모는 117개사, 344부스였다.

2019년 코로나 이전보다는 적은 편이었으나, 전시회를 찾은 바이어 대부분이 구매의사를 지닌 진성바이어였다는 평이다.

이번 디옵스는 침체된 안경업계 살리기에 집중했다.

내수 바이어(안경사)에 샘플구매권을 제공해 활발한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 공격적인 SNS 마케팅과 유튜브를 통한 해외 라이브로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XR(확장현실) 홍보관'을 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이 될 스마트글라스 국산화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보여줬다.

'메타버스와 첨단융복합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안광학컨퍼런스는 안광학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그 결과 이번 참가업체들은 독일·필리핀·캐나다 등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계약을 추진했고 현장 상담액 122만9천달러, 계약 예상액 61만2천달러의 성과를 냈다. 내수 부문은 현장 상담액 380억원, 계약 예상액이 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디옵스가 2019년 전시회와 비교해 60% 정도 규모로 진행된 점을 고려할 때, 참가업체 대비 성과는 코로나 이전의 90%까지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한국 안경업계가 꾸준히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했음을 증명했다"며 "디옵스를 통해 세계로 뻗어 가는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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