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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주 전 대비 221명 증가, 주말효과 사라지면 핼러윈 여파 예상" 전국 오후 6시 117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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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45명, 경기 350명, 인천 92명, 부산 54명, 대구 53명, 충남 46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17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30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천418명 대비 240명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24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957명에 비해서는 221명 증가한 것이다.

일요일은 월요일과 함께 매주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요일이기 때문에, 토요일 대비 확산세가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유의미한 비교 대상은 1주 전 일요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인데, 현재 200여명이 증가한 집계가 확인되면서 확산세 자체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수는 1천829명으로 지난주 대비 약 34% 증가했다"며 10월 들어 둔화하던 4차 대유행 추세가 다시 상승 국면임을 밝혔다.

핼러윈데이인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술병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6주간
핼러윈데이인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술병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6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시작된다. 연합뉴스

최근 한 주, 즉 10월 24~30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천190명(10월 24일 치)→1천265명(10월 25일 치)→1천952명(10월 26일 치)→2천111명(10월 27일 치)→2천124명(10월 28일 치)→2천104명(10월 29일 치)→2천61명(10월 30일 치).

이어 10월 31일 치는 주말효과에 따라 2천명 아래로 내려가기는 하지만,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10월 24일 치 최종 기록인 1천명 초반대에서는 올라갈 전망이다.

전날의 경우 2천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던 게 야간 시간대에 확진자가 예상보다 많이 추가되면서, 결국 2천명을 넘긴 바 있다. 이 같은 확산세 상승 여파가 매주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오늘 집계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우려는 매주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첫날인 화요일, 이번 주의 경우 11월 2일부터의 주중 기록에 향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쯤부터 야간 시간대 이동량 및 활동 증가를 만든 '핼러윈'(할로윈) 여파가 확진자 증가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시점인 것.

내일인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 즉 위드코로나에 따라 최근 방역 긴장감이 낮아진 영향도 주말효과가 사라진 이후의 확진자 집계에 좀 더 선명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연말 분위기가 서서히 짙어지고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활동 역시 늘어나는 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대본은 "일상 회복 이행에 따른 개인 간 접촉 확대, 연말연시 사적 모임 증가, 동절기 밀폐환경 등 감염 위험 요인 증가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445명 ▶경기 350명 ▶인천 92명 ▶부산 54명 ▶대구 53명 ▶충남 46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전북 19명 ▶충북 17명 ▶강원 12명 ▶울산 11명 ▶전남 9명 ▶대전 8명 ▶광주 4명 ▶제주 2명 ▶세종 0명.

수도권 비중은 75.3%(887명), 비수도권 비중은 24.7%(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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