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19일 구미코에서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운영 워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 수행기업 21곳과의 협약 체결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 대한 설명,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급 자족기반 마련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5G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친환경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7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구미산단 입주기업 70곳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을 통한 저탄소 그린산단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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