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SNS 홍보 및 소통을 강화했던 경북 문경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2021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경시 블로그는 하루 평균 3천~4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37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매일 문경 곳곳의 소식들을 전달해 시민들은 문경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고 관광객들은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정식 오픈한 문경석탄박물관 실감콘텐츠와 새롭게 떠오른 돌리네습지, 단산관광모노레일, 생태미로공원부터 문경 대표축제인 찻사발축제, 사과축제, 오미자축제까지 문경시의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신속히 알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SNS 소통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급변하는 미디어 흐름에 따라 전략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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