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22학년도 1학기 군(軍) 위탁생을 모집한다.
군위탁제도란 부사관이나 장교(직업군인), 군무원 등으로 복무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학(學)-군(軍)' 제휴에 의거, 교육부장관 추천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제도다. 군위탁제도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국비위탁생으로 선발된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국비 위탁생'과 교육부장관의 취학추천을 받은 군인에 대한 '군 자비 위탁생'으로 각각 구분하고 있다.
'군 국비 위탁생'은 매 학기 수업료 50%가 감면되고, 해당 군인이 소속된 군에서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군 자비 위탁생' 역시 학기마다 50%의 등록금 감면혜택이 제공되고, 재학 중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학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2학년도 1학기 취학추천은 오는 12월 1일 1차 마감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3일과 9일, 2월 2일과 9일, 15일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신입학 및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부장관 추천서와 군복무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숭실사이버대 허흥무 미래군인재학습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군인에게 최적화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군인·군무원의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를 돕는 군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며 "군 자산관리 역량 및 리더십 함양, 기타 건강한 병영문화 구축을 위한 상담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맞춤형 특성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허흥무 센터장은 이어 "훈련 등의 부득이한 사항으로 장병(군무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학사관리를 하고 있으며, 군인전담 교수제도도 마련해 졸업 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지난 24년 간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LMS를 구축, PC와 스마트폰만으로도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등을 동시 취득할 수 있다.
교내 장학 수혜자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에 대한 이중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재학 중 전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도입,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제대로 했으면 출마도 못해" "권력에 무릎"…'李재판 중단'에 국힘 법원 앞 집결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14.7% 인상
대북 확성기 중단했더니…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 껐다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예비비 259억원 책정"
박홍근 "정당법 개정안 통과시켜 국민의힘 해산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