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래(왼쪽) 특허청장과 김지현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지현)이 '2021년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연구기관' 경상기술료 부문에 선정됐다.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연구기관 포상'은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실적이 우수한 연구기관을 선발해 업적을 기리고, 우수한 기술이전 사례를 발굴·홍보하고자 특허청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6일 열린 '2021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열렸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식재산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규정정비 ▷기술이전 전담조직 강화 ▷고품질 특허 창출 유도 및 부실특허 방지 제도 실시 ▷수요자 중심의 기술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기술 창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대학-기업 간 R&D 연계를 위한 오픈랩(Open-lap) 운영 ▷기술사업화 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지현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공공 연구성과가 기업에 이전돼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가 더 많은 기업에게 기술이전돼 상용화되도록 특허 경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