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은 1일 금복주 본사에서 제35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손진은 씨, 음악부문 바리톤 김승철 씨, 미술부문 서양화가 이영철 씨, 특별상에는 보도사진가 권정호 씨 등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김동구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메세나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 향상과 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활동이 두드러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올해까지 266여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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