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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기는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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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미컵·제13회 선수권대회 2~5일까지 박정희체육관서 열려

전국휠체어럭비대회. 연합뉴스
전국휠체어럭비대회. 연합뉴스

휠체어럭비인들의 축제인 제12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 대회 및 제13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Quad부(사지마비장애인), Open부(최소장애), 5인제 등 총 3개의 세부종목으로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2022년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도 주어진다.

휠체어럭비는 중증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격렬한 스포츠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심판 및 선수로 참여하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기이다.

올해는 경북을 비롯한 6개 시·도 8개 클럽팀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합을 벌인다.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위드코로나 이후의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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