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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팔자 '하이브' 주가도 곤두박질…진·제이홉·RM 소속사 주식 100억 가까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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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가 2일 공개한
스포티파이가 2일 공개한 '랩드(Wrapped)' 데이터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글로벌 아티스트 순위에서 배드 버니,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스포티파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하이브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보유 중이던 주식 100억 원 규모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6.38% 하락한 3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29일(-7.37%)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하이브 주가는 최근 7거래일간 연속 약세 마감하며 15% 넘게 빠졌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최근 소속사 하이브 주식을 100억원 가까이 처분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 3명은 지난 10월13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하이브 주식을 100억원 가까이 매도했다.

진(김석진)은 지난 10월19일 하이브 주식 1만6000주를 평균 30만2688원에 처분했다. 매도 금액은 48억4300만원이다. 멤버 제이홉(정호석)은 지난 10월22일 5601주를 평균 33만2063원에 팔았다. 매도 금액은 약 18억6000만원이다. RM(김남준)은 지난 10월13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하이브 주식을 7차례에 걸쳐 1만385주 매도했다. 총 매도금액은 32억4700만원이다.

BTS 멤버들은 지난해 하이브 상장에 앞서 회사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각기 6만8385주씩 받았다. 지난해 10월15일 상장 당시 25만8000원이던 하이브 주가는 지난해 말 16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상승했다.

멤버들이 주식을 처분한 후에도 하이브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17일 하이브 주가는 종가 기준 41만4000원까지 올랐다. 장중에는 42만1500원까지 올랐다. 지난 1일 종가(35만2500원) 기준 BTS 멤버들의 주식 평가액은 슈가, 지민, 뷔, 정국은 각 241억원이다. 이어 제이홉 221억원, RM 204억원, 진 1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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