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지역내 최대규모 요양원 조리종사자 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오후 3시 기준 김천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모두 4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749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중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로 매주 1회 김천시 보건소가 진행하는 선제적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가 나온 이 요양원 직원 88명과 이용자 134명 등 모두 222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친시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약 1주일 전에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