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DGB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14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11월 최종 합격한 신입 행원 등 약 5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 및 RCY 단원이 철저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9천900㎏의 김장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외부 지원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990가구에 10㎏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철 DGB대구은행 상무는 "모두 힘을 합쳐 정성껏 준비한 김장으로 온기가 전해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