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7일 올해 e-커머스사업 매출액 100억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경북농협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유통의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대형마트 위주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과 유기적인 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농협은 시장개척단 내에 e-커머스사업 전담팀을 구성, 온라인 판매에 적합판 품목(샤인머스켓, 사과, 참외 등)을 주력 상품으로 개발해 각 온라인 플랫폼 시장(농협몰, 쿠팡, 11번가, 사이소 등)에 론칭했다. 그 결과 매출액 100억원을 넘기는 성과를 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이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e-커머스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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