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 2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11회 의성세계하늘축제(이하 하늘축제)'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라이브로 진행되는 '행복의 기억' 온라인 연만들기는 줌을 통해 오제환, 배무삼 연 명인과 함께 연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 많은 참여자가 접수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하늘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지금까지의 축제의 역사를 기록하며 전국의 연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세계의 다양한 연을 접할 수 있는 '세계카이트영상콘테스트'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AR포토-의성하늘 앱'은 전국 어디에서나 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연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의성의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하는 '의성세계하늘축제'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는 안전하게 집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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