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는 동지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남 합천군 지역 4개면(가야·야로·묘산·봉산면)의 지역 주민, 가야 야로 지역 초·중학교 학생에게 팥죽과 정성을 담은 선물 970세트, 연탄 2천장 등 약 1천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해인사의 '동지맞이 자비나눔'은 스님들이 직접 지역 가정을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는 등 단순히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스님들이 직접 지역 주민과 학생을 만나 감사와 위로, 격려 덕담을 나눠 의미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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