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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메타버스 산업육성 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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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가상현실 분야 높은 경쟁력 보유…'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등 사업 추진

경북도·구미시 등 메타버스 산업육성 관계자들이 최종보고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도·구미시 등 메타버스 산업육성 관계자들이 최종보고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상북도·구미시는 23일 경북도청에서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차별적 역량 확보 및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관련 사업 환경 및 현황 분석, 세부 실행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인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어 가상현실 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구미) 개최를 기념해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을 계획 중에 있는 등 메타버스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노돈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 산업 및 사회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 산업이 구미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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