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무지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청주 경찰관 파면 "씻을 수 없는 실망감 안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주 청원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청주 청원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된 경찰관이 파면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 된 A 경사의 성범죄 행위에 대해 공무원징계령에 따라 중징계(파면) 의결했다.

파면은 최고 수위의 공무원 징계로 감동,견책 등 경징계는 물론 정직, 강등, 해임보다도 수위가 높다. 청원경찰서는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A 경사의 지구대 상관인 B 경감에게는 '직권 경고' 처분했다. 또 지구대장인 C 경감과 B 경감은 다른 근무지로 인사 조처했다. 징계위원회는 지역 변호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A 경사는 지난 24일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2층 남녀 공용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조만간 A 경사를 기소할 계획이다.

이우범 청원경찰서장은 "경찰관 직분을 망각한 중대한 위반행위로 충북도민에게 씻을 수 없는 실망감을 줬다"며 "묵묵히 일하는 경찰관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