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2년 군정방향으로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으로 정하고 완공된 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3대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세부 실천 사항으로 먼저, 국가시책에 맞춘 울진형 뉴딜사업 개발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제울진'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어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머물고 싶은 힐링울진'을 완성하고,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울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시책추진으로 '풍요로움이 가득한 활력울진'을 만들고, 재해위험지역 개선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울진'을 실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실천을 강조했다.
전 군수는 "지난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면서 "군민 모두의 신뢰와 협력으로 든든하고 굳건한 뿌리가 돼 행복 울진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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