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인 빛글 협동조합(대표 박연정)은 달서구 지역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과 창업 청년,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
달서구청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달서청년 디지털 전환 혁신 일자리사업'과 '달서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디지털 직무) 40명과 이들을 채용할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과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자 14명이다.
모집은 이달 3일부터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나 빛글 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 혁신 일자리에 선정된 기업은 올 1월 이후 신규 채용한 청년 구직자 인건비(연간 최대 2천400만원)를, 취업청년은 지역 정착 지원비와 교통·통신비(연간 최대 17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멘토링, 사업화, 일반 운영비 등 연간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연정 빛글 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의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디지털 분야 전문 노하우를 최대한 쏟아부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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