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청이 '2021 대구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3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정책 ▷자원순환 성과 등 모두 2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평가위원들이 대구 내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가지 큰 길가와 골목길 청소 상태, 폐기물 배출 실태 등을 평가했다.
▷재활용 활성화 ▷1회용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 정책 ▷자원순환 성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해 각 구·군이 제출한 증빙 자료를 토대로 서면 평가도 진행했다.
남구청은 각 항목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순환기본법 시행 관련 사례 ▷우리 집·가게·동네 대청소의 날 추진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사례 등 8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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