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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자원순환행정 평가’ 15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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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래 연속 15연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3천2백만원 지원 받아
이번 평가에선 모두 8개 영역에서 1위 차지해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청이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청이 '2021 대구시 구·군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3천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7일 밝혔다.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청이 '2021 대구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억3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정책 ▷자원순환 성과 등 모두 2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평가위원들이 대구 내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가지 큰 길가와 골목길 청소 상태, 폐기물 배출 실태 등을 평가했다.

▷재활용 활성화 ▷1회용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 정책 ▷자원순환 성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해 각 구·군이 제출한 증빙 자료를 토대로 서면 평가도 진행했다.

남구청은 각 항목별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순환기본법 시행 관련 사례 ▷우리 집·가게·동네 대청소의 날 추진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사례 등 8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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