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천56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7일 오후 6시 집계 2천410명 대비 151명 많은 규모이다.
아울러 1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2천468명에 비해서도 93명 많다.
다만 2주 전 같은 요일이었던 2021년 12월 25일 동시간대에 집계된 3천499명에 비해서는 938명 감소한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1월 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3천831명(2022년 1월 1일)→3천125명(1월 2일)→3천22명(1월 3일)→4천443명(1월 4일)→4천125명(1월 5일)→3천716명(1월 6일)→3천510명(1월 7일).
이어 1월 8일 치는 전날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는 집계 추이를 감안, 전날과 비슷한 3천명 중반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에 사흘 연속 3천명대 기록이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4일 4천명대로 치솟은 후, 규모가 조금씩 감소하는 수순이다.
이어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일·월요일 들어 좀 더 하락, 2천명대 기록을 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821명 ▶서울 694명 ▶부산 153명 ▶인천 146명 ▶대구 109명 ▶충남 108명 ▶경북 93명 ▶경남 88명 ▶광주 86명 ▶강원 74명 ▶전남 52명 ▶전북 49명 ▶충북 29명 ▶대전 24명 ▶울산 18명 ▶제주 11명 ▶세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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