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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실험동물센터→전임상센터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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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산하 실험동물센터의 명칭을 '전임상센터'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명칭인 실험동물센터가 동물의 생산·사육관리 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인 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향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라는 게 케이메디허브의 설명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이사회 통과,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진행됐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만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반기술과 우수 연구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재 기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가 2022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앞으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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