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같은 국적이며, 건설 현장 인근 공동 숙소에서 단체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 중 1명이 지난 12일쯤 이상 증상을 느껴 검체 채취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자 전수조사를 통해 나머지 외국인 동료 7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현재 같은 현장 근무자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이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항에서는 오후 3기 기준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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